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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주말 폭염 뒤 다음 주 또 호우...태풍 변수도 등장 / YTN

2023-08-25 201 Dailymotion

비가 그치면서 주말과 휴일에는 다시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다음 주 초반에는 사흘 동안 비가 이어지겠고, 이후에는 가을 태풍이 북상할 가능성도 있어 경계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김민경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비가 그치자 다시 강한 햇살이 대지를 달굽니다. <br /> <br />남부와 내륙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고, 낮 기온도 30도 안팎까지 치솟았습니다. <br /> <br />주말과 휴일에는 늦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[최정희 / 기상청 예보분석관 : 주말 동안 우리나라는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, 낮 동안에 기온이 오르면서 무더위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.] <br /> <br />해안 지역에는 잠시 사라졌던 열대야가 재현되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다음 주 초반에는 다시 2차 장마가 나타납니다. <br /> <br />남동쪽 뜨겁고 습한 공기와 북서쪽 차고 건조한 공기 사이에서 정체전선이 형성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수요일 오전까지 사흘 동안 비가 이어지겠고, 중북부에는 '극한 호우'가 내릴 가능성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[반기성 / 케이웨더 센터장 : 주변 기압계 변화에 따라 정체전선의 위치가 결정되는데, 지금은 북한 접경 지역이지만, 수도권과 강원도도 안심할 수 없습니다.] <br /> <br />2차 장마 이후에는 태풍이 변수로 등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먼 남해에 9호 태풍 '사올라'와 10호 태풍 '담레이'가 동시에 발생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두 태풍 모두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확률은 낮지만, 이후 발생할 11호 태풍이 한반도 근처까지 북상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태풍의 발생과 진로에 따라 이달 말부터 9월 상순까지의 날씨가 크게 변화할 수 있다며 경계를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민경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:전주영 <br />그래픽:김진호, 김도윤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민경 (kimmin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3082518183077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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